목록Daily Routine (2)
TearDitch
오랜만에 서울 시내에 나갔다가 잠시 신호 대기 중에 한 컷... 추운 겨울 바람에 나무들이 어느새 불잎을 틔웠다. 제 몸에서 난 것 마냥 흐드러지게도 돋았다. 불잎이 떨어져야 따뜻한 봄이 오겠지. @ The Westin Chosun Seoul, 17.12.22
Daily Routine
2017. 12. 29. 17:43
지금 여기가 맨 처음
어렵게 어렵게 Tistory 블로그를 개설하였습니다... 초대장을 보내주신 칠흑의이방인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. 블로그 운영은 처음이라 모든게 낯설고 신기하네요. 솔직히 제 스스로를 게으른 사람이라 생각하기에 얼마나 잘 운영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. 다만 이 블로그는 제 자신을 위한 것이라서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보여줄 의도로 운영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. 저는 SNS도 하지 않고 심지어 카톡 같은 대화도 길게 하지를 않아요. 블로그 역시 제 개인을 굳이 드러내지 않더라도 할 수 있기에 시도해보는 겁니다. 어떤 경로로든 찾아와 주신 분께는 감사의 말씀드립니다. 그리고 제 게으른 상황 안에서 소통할 수 있는 부분은 하겠습니다. 하지만 여기는 저의 공간이기에 제 정신 건강에 해를 끼치는 논쟁은..
Daily Routine
2017. 12. 20. 01:07